lahel정 2009. 8. 18. 10:24

 

한 여름 비수기에 못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보고싶던 영화도 몇 편 보고,

교회 활동도 열심히 하고,

일 일 여행도 몇 번 하고,

그렇게 2개월 정도 지나고 나니까

슬슬~

가게에 일감이 들어 올 때가 됐는데...

 

윤 달이 들어 있어 여름이 긴 탓일까?

예년에 비해 가게를 찾는 손님이 뜸한 듯하여

조금은...

조바심이 되던 중,

혼례를 앞둔 손님들이 하나,둘,

방문 하기 시작했다.

진열장 분위기도 가을로 바꾸고,

가을 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