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hel정
2010. 2. 6. 16:44
토요일은 바쁜 날이다
그리고 행복한 날이기도 하다
나의 작은 헌신을 통해 그 분을 기쁘게 해 드리는 날 이니까...
점심 때쯤 교회에 가서 지난주에 꽃았던 꽃들을 다 정리하고
새롭게 꽃꽂이를 했다
백합, 시베리아,카네이션 ,소나무, 엽란(카라 ,극락조는 지난 주에 꽂았던 것)
그리고 기독서점에 가서 인테리어 소품(말씀액자)을 사 갖고 왔다
화장실 겉문과 안 문에 붙였다
드나들며 말씀을 통해 그 분의 존재하심을 깨닫게 되길 소망 하면서...
오늘 구입한 것 중 제일 비싼 것
카페(휴게실)에 말씀액자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구입해다 걸었다
(꽃 액자는 지난번에 양재동 가서 사온 것)
꽃꽂이를 마치고 태국에 파송된 선교사님을 후원하기 위해
중고등부가 주최하는 일일 찻집에서 점심겸 저녁으로 부침개,토스트,커피 한잔 마시고 ^(*
집으로(가게)돌아오니 오후 4시였다
오늘도 당신의 도구로 나를 사용하신 그 분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