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와함께

옷감짜투리로 만들어 준 옷을 입은 손녀

lahel정 2011. 5. 3. 16:06

손녀와 함께  보내는 하루~

아침에  잠이 덜 깬 체로 오는 손녀를 보면 안스럽다

그래도 오면 "맘마,맘마"한다

배가 고픈지...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는 피아노

하루에 대~여 섯번은 올려주고 내려주고 한다

동요를 부르며 피아노를 쳐 주면 '웅얼 웅얼'따라 부르는 시늉을 한다

 

 

구석 구석 안  만지는 곳이 없는 손녀...

신발장에 걸려있는 우산을 보고 달라고 하여 주었더니

한참을 갖고 논다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 인형도 갖고 잘 논다.

 

 

 

 

 

입고있는 옷은 짜투리로 이 할미가 만들어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