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친구같은 남편과 함께 국립박물관 다녀 왔어요~
lahel정
2011. 8. 20. 20:36
휴가기간이라 집에있는 남편과
용산에 있는 국립박물관에 다녀 왔습니다*^^*
오랫만에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더워도 맑은 하늘과 태양빛이 좋았습니다
박물관 입구의 계단에서...
우리 남편- 연꽃을 보고 있군요~
이렇게 예쁜 꽃들이 관람을 마치고 나올 때
누군가의 손에 의하여 없어져 보이지 않음이 아쉬웠습니다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입구
미군부대였던 이 곳-정원이 아름다웠습니다
박물관 정원에 있는 연못
국립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이 붙어있습니다
17세기 바로크 로코코시대의 화려했던 궁정문화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1인 관람티켓 -1만원
신부가 입었던 성의
고분에서 나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은 무료입장임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신석기, 삼한시대, 삼국시대,근대조선까지의 생활상을
유물로 볼 수 있는 전시관
순금 으로 만든 유물들...
경복궁에서 옮겨온 13층 석탑
특별히 계획을 세우지 않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별 부담없이 가 볼만한 곳이 많음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우리
앞으로는 친구 같은 남편과함께
쉬는 날
이곳 저 곳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아주 보람있는 외출이었습니다^(*
교통편은 전철을 이용하여 용산에서 덕소(양평,용문까지가는)행 중앙선 전철을 타고
한 정거장가서 '이촌'에서 내리면 바로 국립박물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