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오랜 가뭄끝에 내리는 단비를 보며...
lahel정
2012. 6. 30. 21:33
100여 년만에 맞는 가뭄끝에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며
어려운 지금의 내 삶에 소망을 가져봅니다
쏟아지는 빗소리가 막힌체증을
뻥 뚫어주는 듯한 느낌 아니었나요?
땅에 떨어져 동글동글 퍼지는 빗물이 이쁘게 보입니다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낙수물까지 이렇게 귀하게 느껴지다니...
오랜 기다림 끝에 맞는 빗물이
모든 자연을 싱싱하게 만들어주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