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작품들
친구에게 보내줄 한복
lahel정
2015. 11. 6. 11:31
눈 어두워져 바느질 못하기 전에
한 벌 해 놓겠다며 주문한
친구(아우)한복 완성했다.
오랫만에
오랜시간 걸려
어쩜...
나의. 마지막 한복작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하며....
솔직히 바느질을 하면서 느낀건데
감도 떨어진 것 같고
눈도 어두워져 바늘귀 끼기도 힘들고....
전통한복의 멋은 살리며
입기편하게 만든 개량한복이다.
지난 설 명절에 입으려고 만들어놓고
색이 너무고와 한번도 안 입은
양단 한복도 함께 보내주려한다
그너는 나보다 훨씬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