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일로 조금은 기분이 우울해져 있는데
남편이"바람쐬러 갈까?"한다
당신도 신경쓰이긴 마찬가지 일텐데...
딱이 갈 곳을 정하지도 않은체 그야말로 바람쏘이러 나가는 것이다가게 에서 약4,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무봉산 청소년수련원'
별로 관심이 없었던 곳이다
차에다 몸을 실었더니 이 곳으로 왔다
적어도 몇 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과 숙소는 기본
눈 썰매장,수영장,서바이벌게임장,극기훈련장,씨름판까지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다
청소년 뿐 아니라 어린이서부터 어른까지
특히, 요즘처럼 새학기가 시작될 때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란다
계단을 오르면 극기 훈련장이있다
평택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무봉산'자락에 위치해 있다
무봉산 등산을하면 왕복 2시간정도 소요된다
수련원 입구
길 양쪽으로 진달래인지 철쭉인지 심어져 있다
꽃이피면 아름다울 듯...
인접지역에 상수원이 있다
철새도래지
사진을 찍으려니까 모두 날아가 버렸다
약 1시간정도 돌아보고 왓다
기분이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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