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예배드리고와서 여행시작- 포천 산정호수근처에 있는 팬션 미리 예약해놓고 출발. 숙소에 들어가기 전 포천아트벨리 (테마파크) 돌아보고, 다음코스로 산정호수 둘레길 약 한 시간 걸으며 겨울 풍경에 흠뻑 취해보고 숙소로 들어갔다. 간단히 저녁식사 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야간 불빛정원 돌아보며 감탄사 연발... *대부분 젊은 연인(?)과 젊은 가족단위이고 노인은 우리뿐...ㅋㅋ 팬션에서 하룻밤 쉬고 둘째날엔 양주 청암민속박물관에 들려 구경하며 어릴적 우리세대 옛 추억에 잠겨보기도 했다.입구는 좁은데 안으로 들어가니 꽤 넓었다. 그냥 집으로 돌아오기엔 시간여유가 있어 대부도까지 가서 겨울 바다가 보이는 음식점에서 처음으로 한끼(회) 돈주고 늦은 점심먹은 후 집으로 돌아왔다. 다행히 교통체증도 심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