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여행

단체복 만드느라 정신없이 바빳고 한 숨 돌리고 이쁜 평상복 (전통한복) 만들었다 오 랫 만에... 소재는 화섬 저고리에 입체 꽃문양 수가 돋보이는 한복이다

올가을엔 여러벌의 한복을 완성했다 한주에 한,두벌씩 계속 한복을 완성하면서 체력이 달려 좀 힘들기는 하지만 한 벌, 한 벌 완성되는 옷을 볼 때마다 내게 이런 재주가 있음이 감사할 수 밖에 없다 호주에사는 블친 우렁각시 아들이 내년 1월초에 결혼을 한다 자부 한복을 완성했다 신랑..

입소문으로 집까지 찾아와서 한복을 맞추는 손님들 때문에 보람을 느낀다 체력이 좀 달리기는 하지만 얼마나 감사한지... 수입도 생기고^^* 한 주간동안 또 한벌의 한복을 완성했다 신부 어머니 한복이다 먼저 완성한 신랑어머니 한복과 셋트다

슬하에 딸, 아들,딸 삼남매를 둔 친구가 있다 아들이 제일 먼저 결혼하여 아들손자만 넷이다 며느리가 딸 욕심이있어서 낳다보니 아들 넷이 됐단다 막내 딸도 시집가서 손자 손녀를 안겨 주었다 다복한 가정에 걱정이 있다면 마흔이 꽉찼어도 결혼 할 생각을 안하는 맏 딸이다 만나기만 ..

가게를 접고 한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데 잔치철을 맞아 혼례복 맞춤 일감이 가끔 들어 온다 혼주(신랑 어머니 )한복을 만들었다 치마와 저고리에 손수를 놓은 한복 덧 댄 소매 끝동에 옷고름색 실로 스티치를 넣었다 본견(씰크100%)

추석연휴중에 두 벌의 한복을 만들었습니다 혼주예복... 신부 어머니 한복(표준치수) 화섬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신랑 어머니 저고리 완전 빅 싸이즈(가슴둘레가 120cm) * 표준싸이즈-80~82cm 착용감이 편해야되기 때문에 저고리 기장을 길게 했다 어깨 부분과 저고리 섶에 단..

오랫 만에 한복 바느질을 했다 9월말에 결혼할 예비 신랑신부가 웨딩촬영을 며칠 앞두고 찾아와 맞춘 한복들 만드느라 며칠동안 정신없이 바빳다 소재는 화섬(물세탁가능) 남여 세트에60만원대(배자 속옷 포함)

불볕더위에 집안에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 입니다 오 랫만에 모시 저고리 만들었어요 교회에서 안내봉사로 수고 하는 교우에게 선물한 저고리 입니다 그리고 울 목사님 기도 방석도 시원하게 모시로 카바를 바꾸어 드렸구요^^* 집에 남아있던 천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부담은 없..

얼마 전 우리 교회에서 태국으로 파송한 선교사님 가족이 선교 보고차 귀국했었다 태국에서도 한류열풍이 대단한듯... 티비드라마(사극)를 보고 한복에 대한 질문도 많이하고 한국어를 배우고싶어하는 젊은이들이 많다고하여 선교차원에서 한복을 해드리기로했다 원단값은 교회에서 부..

약 7,8년 전쯤 동생 결혼식 때 맞춰간 한복 5월초에 입을 일이 있다고 안성에서 '리폼'을 부탁해 왔습니다 옷 고름에 얼룩이져서 바꾸고 싶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