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지배를 받지 말자 하면서도
자꾸 맘이 약해지고 뻑~하면 눈물이 난다
어제 수요일 예배에 참석하여 목사님 설교를 듣는 중
(참고로 말씀에 집중하느라 늘 목사님을 주시한다)
목사님의 눈과 딱 마주쳤다
"정권사님 그러니까 힘내시고 소망을 가지세요!"
로마서 5장 말씀을 갖고 설교 중이셨다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순간 마음에 감동이 오면서 눈물이 쏟아졌다
지금의 내 상황을 잘 알고 계시는 주님이 목사님을 통해 내게 말씀하신 것이다
"아 멘"
당신이 계심으로 절대 절망하지 않습니다
분명 나를 향한 당신의 놀라운 계획이 있으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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