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며느리가 사다 준 차 남편과의 관계가 편치 않아 가슴앓이를 하고 있을 며느리가 며칠 전 퇴근하면서 작은 쇼핑백에서 내 놓은 것... "녹차를 사왔구나'생각하고 며느리가 손녀를 데리고 간 후- 겉 포장이 예뻐서(우리가게에 잘 어울리는...)뜯지도 않은체 장식장에 넣어 두었다 다음 날 아침 출근길에 들린 며느리가 "어머니.. 가족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