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배... 나도 어쩔 수 없는 시 어미 인가보다" 며느리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손녀를 데리고 간지 보름이 됐다 교회에서 잠깐 얼굴들을 보지만 각자 섬기는 일이있고 봉사하느라 바쁘니까 얘기할 시간도 없이 눈도장만 찍는 형편... 무엇보다 손녀를 안아보고싶은 마음에 안달이 난다 지난 토요일 잠깐 손님 처럼 다녀가더니 오늘 며느리에게 전..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