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오늘(어버이주일)

lahel정 2010. 5. 9. 21:39

어버이 날인 토요일

오전에 가정예배 인도하고

빌립전도단 활동하고

교회 꽃꽂이 하고

이렇게 바쁘게 일과를 보내고 있는데

아들 며느리가 와서 어버이 날이니 식사대접을 하겠다는걸

내일 할아버지 할머니랑  함게 식사하자고

오늘로 미루었다

 

오전에 교회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하늘이 파랗고 아침공기가 참 상쾌했다 

 그 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교회에 가서

어버이 주일 감사예배를 드리고...

 3부예배까지 드리고 아들네와 함께 집으로 와서 저녁식사를 했다

음식을 집에서 만들면 "어머니가 피곤하시다"나(?)

오늘만이라도 외식을 하자며 아들 며느리가 take out 해온 음식을 먹었다

누룽지 백숙과 보쌈

용돈까지 준비하여 주고 가는 아들 며느리가 대견하고 고맙고...

 부모에게 한 만큼보다 더 큰축복이 그들에게 있기를 기도했다

 

 어른들이 식사 할 동안

손녀는 혼자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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