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보이,걸 스카우트 엄마들이 모임을 만들었는데
20년이 지나도록 친 자매처럼 만나고 있다
오늘은 저녁에 만나 냉면 먹고...
분위기가 예쁘게 꾸며진 생과일 쥬스 전문점에 들어가 수다를 피웠다
실내에 '그네'테이블이 있었다
양이 많아서 둘이 한개씩 먹었다
생과일이 들어가 상큼하며 시원한 '과일빙수'
한 시간정도 이런,저런,사는 얘기로 수다를 피우다 헤어졌다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십계명"이란
누군가의 글 이 생각났다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려면
자식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지 말고 오래된 친구가 많아야 한다"는....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추감사절 준비 (0) | 2010.07.17 |
---|---|
제철 만난 채소(2)토마토 쥬스로 피로를.. (0) | 2010.07.07 |
블로그도,가게도 새 단장 했어요^(* (0) | 2010.06.22 |
나눔의 행복(산딸기) (0) | 2010.06.17 |
남편과 데이트 했어요 (0) | 2010.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