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서 '청남대'로...(대통령 전시관)

일년을 시간에 좇기면서 눈결에 보내는 듯한 아쉬움이 컸었는데

우연히, 가까운 곳이지만

아름다운 설경과 어울어져 한층 멋 있는

겨울 풍경에 취해 보기도 하고

전직 대통령들의 숨결과 추억이 담겨져 있는 '청남대'를 돌아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보기도 했다

세 번 째 방문이었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우리 일행이 안내 도움이의 설명을 듣고 있다

대통령들의 '라이프 스타일 '까지 느낄 수 있었다

TV드라마'제빵왕 김탁구'와 '카인과아벨'

촬영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다

2010년 입장객 500만명 돌파 현수막이 걸려 있었는데

전직 대통령의 별장이라서 보다

드라마 촬영지라서 찾는 사람이 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은 충북 지자체에서 관리를 하고

현직 대통령은 한 번도 와서 쉬거나 일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