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불볕더위, 밤에는 찜통더위로
하루하루 지내기가 힘들지만
이 불볕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내 가족 ,이웃을 생각하며
감당 해야겠죠?
남편은 새 직장에 출근한지 얼마 안되고,하여
며 칠 전 아들에게 "엄마가 머리도 식힐겸 하루 어디 좀 다녀 왔으면 좋겠다"
했더니 오늘 아들이 시간을 내 주었습니다
오랫만에 아들과 둘이서 '남이섬'다녀왔습니다
선착장
입구
음악전시관과 라이브카페도 있어요
악기전시관
'겨울연가' 촬영장입구
물에비치는 풍경이 아름다운 수련연못
나무몸통에서 가지가 뻗힌모습이 신기해서...
풀장도있고 방갈로와 팬션 호텔도 있었습니다
오리가족
잣나무 숲길을 걸으니 마음이 안정이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토기인형'행복한 우리가족'
빼놓을 수 없는 막국수(우리 아들은 곱배기-7000원
남이섬 주차장부근에 식당이 많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 줄서서 기다렸다 먹어야 합니다
저희는 좀 떨어진 곳에서 미리 먹고 들어갔어요
'송원 막국수'라고 오직 막국수 한 가지만 팔더군요
싸면서도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母子이면서도
결혼 후 이런 저런 이유로 마주 앉아 진솔하게 대화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여행이 필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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