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심한 주말-
손녀가 왔는데 밖엘 나갈 수가 없었다
좁은 가게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함께있던 며느리가
'"어머니 우리 다육이 구경하러 갈까요?"한다
저도 답답했는지....?
아들은 대학 동창 만나러 간다고 외출하고
남편이랑 며느리랑 손녀랑 차를타고 다육이농장엘 갔다
신나는건 우리손녀 ㅋ...
잘도 뛰어 다닌다
할아버지는 쫓아 다니시느라 정신없고.
높은 턱은 안아서 올려주고.
손녀바람에 다육이에겐 눈길조차 못 주는 할아버지^(*
다양한 종류의 다육이
지난 겨울에 너무추워 많이 죽었다고 한다
예쁘다
신기한 것들도 많고...
"은지야~너도 좋지?"
우리 며느리가 골라서 화분갈이 해 놓은 것들이다
나도 몇개사서 가게에 갖다 놓았다
다육이 값을 계산해서 내니까
며느리가 저녁을 산단다
다음주로 미루고(할아버지생신)가게로 와서 식사했다
유부초밥 만들어서....^(*
이번에 구입한 것
작년 여름에 구입한 것들...
농원(화원)에 가서 실컷 꽃 구경하고
몇개 사다가 거실이나 발코니에 갖다 놓으면 새로운 분위기가 날 듯...^(*
여러분 ~
다육이와 함께 사랑합니다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야흐로 결혼의 계절 (0) | 2011.03.27 |
---|---|
돕는 마음에 돌아오는 큰 기쁨 (0) | 2011.03.23 |
아들의 문자에 행복 만땅^(* (0) | 2011.03.18 |
백화점 '아이쇼핑'도 때로는 필요하다 (0) | 2011.03.09 |
가죽제품손질 집에서 해 보세요~ (0) | 201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