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곳 곳에 광고 현수막 굉장히 많죠?
언제 TV를 보니까 수거한 현수막이 처치곤란이라고 하던데...
저희 교회에서 행사 때 걸었다가 수거한 현수막이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에(바느질쟁이의 본능) 가게로 갖고 왔다가
'반짝반짝 아이디어'가 떠올라 곧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쇼핑백이예요 -예쁘죠?
요렇게 간단하게 접어서 핸드백에 넣고 다녀도 되요
색상도 다양하게 만들어 집니다
원 재료(광고현수막 수거한 것)예요~
원하는 크기로 재단합니다
작은주머니랑 끈도 만들고 '찍찍이'도 준비하구요~
겉에 붙일 작은 주머니겸 '쇼핑백 케이스'역활도 합니다
찍찍이를 잘 맞추어 먼저 붙여요~
몸판 인데 겹밖음질 했어요-튼튼하기도 하지만 시접부분을 깔끔하게 처리하기 위해...
겉에서 각을세워 가장자리 밖음질
가방 끈 자리를 정하여 표시한 후 달면 됩니다
완성하면 요렇게 접어서...
한 개 만드는 시간이 30분 정도 걸렸어요
우리 가게를 찾는 분들에게 선물하려구요~
우선 일 곱개 만들었는데
만들면서 두 개는 벌서 선물로 나갔습니다
폐품처리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쇼핑백 으로 사용하니 얼마나 좋아요....?
*'잘 했다' 여겨지시면 손가락으로 '꼭' 눌러주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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