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으로 두 주동안 교회 꽃꽂이를 못 했습니다
지난주일 강단에 꽃이 없으니
"왜 꽃꽂이를 안했느냐?"고 묻는 교우들이 많더라구요
그렇찮아도 죄송한 마음 뿐이었는데...
기도하며 구상을 하고 꽃집에 꽃을 주문하여 받았는데
꽃값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지금부터 3월초까지는 꽃값이 비쌀 때인데
한파로 인하여 꽃값이 4배나 뛰었데요 ...
주현절 기간인데 날씨가 너무추워 따뜻한 느낌의 꽃꽂이를 했어요
황금색 '신비디움' 수입꽃으로 로열티를 주며 재배하였던 꽃인데
이젠 우리나라에서 품종을 개발하여
화훼농장에 효자노릇을 한다는군요
신비디움,극락조,장미,산동백,나무껍질,루모라,편백,솔
천국을 상징하는극락조와 장미의조화
사랑의 상징 장미 한송이
금방 봄소식을 전할듯한 산동백
걱정근심 모두 내버리고 행복한 한주간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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