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잘 보내셨죠?
오늘 아침엔 화초 이야기로 문을 엽니다
어제 예배를 드리고 일찍 집에 들어가 집안 정리를 하다가
어느 새 꽃이 방긋 피어오른 히야신스를 발견했어요~
짙은 향기와 함께 색깔도 고운 히야신스 꽃이 피었어요
일 주일 전 모습입니다
꽃 잎 하나 하나에 봄 소식이 담겨 있는 듯 하죠?
이건 화초의 이름도 모르는데...
장식장 위에 올려 놓은 화초에도 작은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두 달이상 피어있던 호접란이 지고 다시 새로운 줄기가 뻗어나와
역시 꽃망울을 맺고 있네요
햇살도 바람도 이젠 한 겨울 같지 않아요
햇살과 바람과 화초 속에서 봄기운을 느낌니다
한 주간이 힘차게 시작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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