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날씨가 화창할까요?
괜히 맘이 설레이네요^(*
헬스장에가서 땀 뻘뻘흘리며 운동하고 나오니
오늘이 또 장 날
디카를 안 갖고 나가 사진은 못 찍었지만
화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꽃들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새 주인을 기다리며...
그냥 못 지나가고 몇 가지 사 왔습니다
시클라멘-진홍색과 꽃분홍색은 있는데
2중색의 꽃이 색다른 분위기라 샀어요
꽃 파는 아주머니에게 이름을 물었더니
'진주알'뭐라고 했던것 같아요
맞나요?
'크로커스'
보라색 꽃이 필꺼래요
노란꽃도 있은데 보라색으로 사 왔습니다
다년생 화초이고 월동을 해서 화단에 심어도 된다는군요
수선화처럼...
눈길이 가서 이름을 물었더니
그냥 다육이래요
다육이도 이름이 있는데...
아스파라거스님 ~방문하시면 이름 좀 알려 주세요ㅋ
시클라멘은 우리 아파트로 갖고 들어 갈꺼예요
지난 장 날 사온 히야신스-
얼굴이 많이 올라 왔어요-빨간 꽃
요건 보라색 히야신스
가게 창가에 이렇게 놓았습니다
한결 분위기 좋아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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