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복을 배울 때쯤 미싱자수를 배운 교우가 있다
같은 지역에서 살다가 몇 년 전 강릉으로 이사하고
소식조차 자주 주고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가끔 볼 일이 있어 오면 모아놓은 한복 짜투리를 갖고 간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친척 집 결혼식에 참석하려 왔다가 전해주고 간 것이 있는데~
예쁘게 포장해서 전해주고 간 그녀의 우정어린 선물
조각보
손공이 많이 들어간 소품
수를 놓은 작은 조각천을 이용하여 만든 열쇠고리
한 쪽에는 네잎 크로버까지...^(*
요렇게 가게 문에다 달았다
문을 열고 닫을 때 마다 종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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