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작품들

친구에게 보내줄 한복

lahel정 2015. 11. 6. 11:31

 

 

눈 어두워져 바느질 못하기 전에

한 벌 해 놓겠다며 주문한

친구(아우)한복 완성했다.

오랫만에

오랜시간 걸려

어쩜...

나의. 마지막 한복작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하며....

 

솔직히 바느질을 하면서 느낀건데

감도 떨어진 것 같고

눈도 어두워져 바늘귀 끼기도 힘들고....

 

전통한복의 멋은 살리며

입기편하게 만든 개량한복이다.

 

지난 설 명절에 입으려고 만들어놓고

색이 너무고와 한번도 안 입은

양단 한복도 함께 보내주려한다

그너는 나보다 훨씬젊으니까...

'나의작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녀한복을만들며...  (0) 2016.02.07
혼례복바느질  (0) 2015.11.27
디퓨저(Diffuser)만들기  (0) 2015.06.09
폐품으로 작품만들기  (0) 2015.05.30
혼례복(혼주복)  (0)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