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간 미용실 가게를 하면서 십 여 년 동안 다니던 미용실이 있다 원장이 내 눈빛만 봐도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알 정도로 내 헤어스타일에 익숙해져 있고 나도 그냥 "맘 대로 하옵소서"하고 머리를 편하게 들이 댈수 있는(?)곳 그런데 가게를 그만두고 집에서 생활을하다보니 워낙, 집하고 미용실하..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