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여행

정말 병인가요? 잠자는 시간외엔 잠시도 쉬지 않으려는 습관... 음료수병이 예뻐서 그냥 버리기엔 아깝다는 생각에 손장난을 했습니다 집에 남아있던 실 자투리로 옷을 만들어 입힌거죠 ^^* '스킨 답서스'가 먼저 만든 병안에서도 많이 자라서 나누어 꽂았습니다 물만 있으면 잘 자라고 잘 ..

주부라면 가정에서 설겆이할 때나 뭔가를 닦을 때 꼭 필요한게 수세미인데-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사용해 보세요~ 손뜨개 실파는 곳에 가면 '친환경 수세미실'이 있어요 아무 실이나 효과가 있는게 아니랍니다 저는 초록이랑 빨강 각 한타래 씩 사갖고 왔습니다 이왕이면 모양..

아들 대학다닐 때 모사(wool100%)떠준 스웨터- 몇 년 겨울은 잘 입고 다니더니 결혼 후 안입는다고 갖고와서 장농 속에 쳐박아 두었다가 요즘 뜨개질에 재미붙여 소매만 풀어서 '리폼'했다 소매 풀어서 목도리 만들고 몸판은 조끼로 입으려고 리폼했다 모자는 아들 스웨터 뜨던 해에 만든 것 ..

눈 수술 이 후 몇 달 째 집에서 요양중인 남편-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운동을 하러 나가는 남편을 위해 손뜨개로 만든 모자 목도리 장갑을 선물했다 모자에 방울을 달지 않았었는데 꼭 달아 달라고 하여 ㅋㅋ 모사(울 100%)라 부드럽고 따뜻함 사진을 찍는다니까 울 남편 이런 포즈를...? 꼭 어..

갑자기 날씨가 더워진 것 같죠? 오늘 외출하면서 첨으로 양산을 다 썻어요 ㅎㅎ 그래서 생각해낸건데 즉시 실천에 옮겨서 손뜨개 모자 완성했습니다 자외선 차단도 되고 여성스럽고-괜찮죠? ㅎㅎㅎㅎ쎌카입니다 면실입니다 그냥써도 예쁘고... 악세사리에 따라 분위기도 바뀝니당~~^(*..

전주에사는 친구 집(손뜨개 방)에가서 단시간 내에 배워 집으로 돌아와 작업한 베스트 자랑 하려구요^^* 친구 집(손뜨개방)에서 본 셈플 코바늘 뜨기 실은 어떤것을 사용해도 가능합니다 친구 손뜨개방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작품 가지 수가 수도없이 많았어요^(* 시외버스타고..

우리 며느리 직장 나가기 전 문화센터에서 손뜨개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지갑이랑 가방이랑 모자랑 소품들을 시작으로 이제 지 딸 조끼를 뜨기 시작했는데 직장엘 다시 출근하게 된거죠 뜨개질을 하고 있는 제게 닥아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습니다 "어머니 은지 조끼를 뜨다 말았..

날씨가 많이 추워요 눈 소식도 있고... 사랑스런 손녀를 위해 손뜨개로 잠바스커트를 만들었어요^(* 27개월된 손녀 옷인데요 속에다 부라우스나 티셔츠를입고 아래는 레깅스나 타이즈를 입히고 겉에 입히면 좋을 듯... 키가 쑥쑥 자라고 있으니 티샤츠처럼 입어도 되고, 민소매 옷이..

아직 하늘은 흐려 있지만 비가 그친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 때는 한복과 손뜨개를 겸하여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남아 있던 실로 작은 손가방 하나 만들었어요 예쁘죠? 인견 큐브사입니다 세 타래가 남아 있었어요~ 밑 바닥 부분인데 짧은 뜨기를 응용해서 뜬 거예요 꽃도 떠서 붙였어..

손뜨개방도 겸하여 할 때 남은 털실로 손녀 조끼(베스트) 떳어요 완성 된 옷 1파운드(여덟타래)중 네 타래로 떳어요 대 바늘 뜨기(뒷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