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오산 '독산성'에... 어제 새벽에 비가 조금 내리고 온종일 부는 세찬 바람이 추위를 느끼게 했었는데 주말아침, 어쩌면 이렇게 날씨가 좋을까요? 남편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아침식사 후- "우리 운동삼아 독산성에 갔다옵시다" 하더라구요 남편은 수시로 다녀온 곳이지만 난 다리가 아프단 이유로 가까운 곳..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