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첫 폰 문자 체력이 달리고 힘이 들다보니 자꾸 짜증이 나고 그래서 - 만만한 남편에게 투정을 부리기 일수였다 며칠 전 남편이 퇴근 해 들어 오면서 작은 책을 한 권 건네 주었다 아니, 정확하게 다섯 권 이었다 말로는 얻어 온 것이라 했는데... 글자도 크고 삽화까지 있어 한 권을 읽는데 한 시간도 안 걸린 것 같..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201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