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작품들

타고난 솜씨가 필요한 바느질

lahel정 2010. 1. 11. 13:06

누구나 타고난 솜씨 (재능)가 있다

아무리 하고싶어- 배우고 ,노력해도 안 되는 부분이 있음을 볼 때...

우선 바느질 솜씨다

바느질을 하여 한복이 완성 되는 과정을 통해

정말 타고난 기술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이 한복 바느질이 아닌가 싶다

 

새해(2010년)첫 손님(신랑,신부 )옷이다

특히 선 저고리(색동저고리)는 바느질이 까다로운 옷이다.

앞 뒤 몸판,소매까지 붙여 바느질 한 후 '앞 섶'을 다는 과정 

안감을 대고 앞,뒤 '도련'과 소매끝을 그려서,

한 번 미싱으로 박고, 박음선을 다리미로 다려 꺾은 후

1mm간격으로 또 한 번 박는다.

두 번째 박음선이 잘리지 않토록 선을따라 솔기를 가위로 깎아준다 

 

두 번째 박음선을 중심으로 꺾어 다린 후 뒤집는다

'깃'을 다는 과정 

 옷 고름 만들어 붙이고,

 '동정' 달고 다시 한 번 다림질 하면 저고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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