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타고난 솜씨 (재능)가 있다
아무리 하고싶어- 배우고 ,노력해도 안 되는 부분이 있음을 볼 때...
우선 바느질 솜씨다
바느질을 하여 한복이 완성 되는 과정을 통해
정말 타고난 기술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이 한복 바느질이 아닌가 싶다
새해(2010년)첫 손님(신랑,신부 )옷이다
특히 선 저고리(색동저고리)는 바느질이 까다로운 옷이다.
앞 뒤 몸판,소매까지 붙여 바느질 한 후 '앞 섶'을 다는 과정
안감을 대고 앞,뒤 '도련'과 소매끝을 그려서,
한 번 미싱으로 박고, 박음선을 다리미로 다려 꺾은 후
1mm간격으로 또 한 번 박는다.
두 번째 박음선이 잘리지 않토록 선을따라 솔기를 가위로 깎아준다
두 번째 박음선을 중심으로 꺾어 다린 후 뒤집는다
'깃'을 다는 과정
옷 고름 만들어 붙이고,
'동정' 달고 다시 한 번 다림질 하면 저고리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