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미용실에서...

lahel정 2010. 8. 11. 17:51

10년 가까이 정해 놓고 다니는 미용실이 있다

내 머리는 생머리 숏 컷 스타일 인데

펌을 하지 않아도 변화를 주며

알아서 척척 내 개성에 맞게

헤어 스타일을 만들어 내니, 편안하고 고맙기까지 하다

 여자라면 나이에 관께 없이

요렇게 이뻐지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에공~모델이기도 하지만 참 이뽀~~~"

 아들네가 열흘동안 휴가/

그래서 나도 자유부인 - 아니 자유 할머니....?

한 달에 한 번씩은 가는 미용실인데 이 번엔 한 달 보름만에 갔다

 미용실 내부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미용실이라 여겨진다

숙이 원장님

미용에 남 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듯 하다

끊임 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가끔은 대학이나 직장인을 상대로 초청 강연도 한단다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모발건강 관리에도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런 모양 이었는데...

 컷트가 끝난 모습(왼쪽)

약간 '언바란스 컷'

 오른 쪽 모습

뒷 모습 

단정하고 예쁘죠?

여자는 스트래스 받으면 미용실을 가장 많이찾는데요 ...*^^*

저도 더 많이 행복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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