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정해 놓고 다니는 미용실이 있다
내 머리는 생머리 숏 컷 스타일 인데
펌을 하지 않아도 변화를 주며
알아서 척척 내 개성에 맞게
헤어 스타일을 만들어 내니, 편안하고 고맙기까지 하다
여자라면 나이에 관께 없이
요렇게 이뻐지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에공~모델이기도 하지만 참 이뽀~~~"
아들네가 열흘동안 휴가/
그래서 나도 자유부인 - 아니 자유 할머니....?
한 달에 한 번씩은 가는 미용실인데 이 번엔 한 달 보름만에 갔다
미용실 내부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미용실이라 여겨진다
숙이 원장님
미용에 남 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듯 하다
끊임 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가끔은 대학이나 직장인을 상대로 초청 강연도 한단다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모발건강 관리에도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런 모양 이었는데...
컷트가 끝난 모습(왼쪽)
약간 '언바란스 컷'
오른 쪽 모습
뒷 모습
단정하고 예쁘죠?
여자는 스트래스 받으면 미용실을 가장 많이찾는데요 ...*^^*
저도 더 많이 행복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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