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더워서
꽃꽂이를 할 때마다 약간의 회의를 느낀다
두,세시간씩 작업을 하다보면 지치기도 하지만
정성을 다해 하는 꽃꽂이 작품이
금방 시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8월 한 달은 화분으로 대신하고 꽂꽂이는 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런 저런 기념일 감사로 신청하는 교우들이
성전을 아름답게 미화 하기를 원하고 있으니...^(*
이번주는 아기의 첫돌 감사로 부모가 신청한 꽃꽂이
어제(토요일)꽃꽂이를 마치고 찍은 사진들
하고나면 보람을 느낀다
오늘(주일)
우리 아들 며느리도 2년과정 성경공부를 마치고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소재:마디초10단,흑장미4단,귀부인(소국)2단, 볼 -큰 것2개, 작은 것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