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자란 손녀
이젠 밖에 나가자고 떼를 씁니다
낮 시간에 한 시간 데리고 동네 한 바퀴 돌고 오면
손녀는 낮잠에 들어가고
자외선도 적당히 쐬고 나면 이 할미 역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게에서 교회까지 8분이면 가는데
손녀 데리고 가면 20분 정도 걸립니다
교회 주차장-적당히 그늘이 있고 넓고 안전 해서 ..
다리가 아픈 모양이예요
앉아서 쉬고 갈 자세...
"안아 준데도 싫테고, 손 잡고 가자고 해도 싫다더니 다리 아프니?"
"함무니 앉더" 합니다-귀연 것*^^*
아무데나 주저 앉아 궁둥이가 까메졌네
풀을 보고도"꽃 꽃" 하며 좋아 합니다
주차장 한 바퀴 돌고 다시 돌아 가는 중
이 할미는 '보디가드'
주차장에서 나와 교회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이렇게 계단으로 올라가서 교회 마당 한 바퀴 돌고 돌아오면 한 시간 정도 걸려요
손녀도 이 할미도 기분좋게 운동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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