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어린이 날'에는 손녀가 너무 어려서
며느리에게 필요한 것 사 주라고 돈을 좀 줬었고....
올 해는 다시 손녀를 돌보면서 계집아이라 "인형을 사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퇴근길에 남편과 대형마트에 들려 손녀 선물을 샀다.
'과일모음'-칼도마와 칼 그리고 과일사전이 들어있다
과일들을 반 쪽씩 나누어 가운데 '찍찍이'를 붙여놓아
장난감 칼로 썰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인형과우유병'-건전지를 넣어 사용하게 만들어져있다
우유병을 입에 갖다 대면'굴꺽.꿀꺽'젖 넘기는 소리가 나고
'맘마,맘마' '으엥으엥(울음소리)' '까르르'웃는소리도 낸다
18개월된 우리 소녀-아기인형이 사랑스럽단다^(*
우유 먹이는 중
'어부바'도 해주고...
장난감 칼이 신기한 듯...
설명서에는 37개월 이상된 어린이의 장난감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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