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공원 산책하다가
노는 땅을 일구어 고구마를 심었다가 캐는
아주머니들의 모습을 보며 얼마나 신기하고 재밌던지...^(*
고구마를 캐고 있는 아주머니들
호미로 땅을 파면 고구마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몇 개씩 한꺼번에 붙어 나온 고구마^(*
넓지 않은 땅이지만
요것 조것 심어 가꾸는 재미와 수확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듯합니다
"이쁘게 찍어 달라"고 하면서도 앞 모습은 안 보여주더라구요 ㅋ...
내년에는 더 많이 노는 땅을 활용 해 보자면서
"하하 호호'웃으며 고구마를 캐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어울려서 심었던 것 같아요
'혹시 한 개 정도 맛 보라고 주지 않을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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