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인터넷에,TV에 온통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도가니'-
호기심에라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보고 왔는데...
영화가 시작되면서 이상하게 답답함을 느꼈고...
영화가 전개 되면서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있을 수 없는 끔찍한 사건이 학교 내에서 벌어지고
어린학생을 상대로 교사들의 짐승같은 범죄행위에 화가 났고
피의자들이 '크리스찬'이라는 이유로 구차한 변명을 늘어 놓으며 '개망신'시키는데는
머리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글쓴이가 '공지영'이라는 부분에서
억지로라도 이해 하려고(소설이니까)했지만
정말...
너무 화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일 오후에 남편과 공원 산책하는이유 (0) | 2011.10.10 |
---|---|
남편과 함께 다녀 온 '융,건릉' (0) | 2011.10.04 |
수확의 계절에 고구마 캐는 모습 (0) | 2011.09.28 |
가게문 닫고 외출할 수 밖에요... (0) | 2011.09.27 |
주변환경이 넘 예쁜 '테라스하우스' (0) | 2011.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