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지역 새 아파트에 입주가
오늘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교우 몇 명과 함께(뜻을 함께하는) 아침부터 서둘러
차(커피와 한차),그리고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입주가 시작 된 아파트를 찾아갔죠^(*
점심 때 쯤 도착했는데 입주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따끈한 차가 얼마나 인기였는지...^(*
입주하는 주민들은 물론 이삿집센타직원들까지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
따끈한 차와 함께 이사하는 집에 꼭 필요한 종량제 봉투(20리터)와
전도용으로 사용하는 물티슈 를 전해주니 고마워 하며 받아주셔서
우리도 더불어 감사...
몇 몇 사람들은 "왜 돈도 안 받고 이런 걸 그냥 주느냐?"고 ㅋ...
주로 아파트 입주 할 때
교회에서 전도 목적으로 많이들 나와서 비슷한 봉사들을 합니다
거부감을 느끼며 이유없이 트집을 잡는 사람도 있지만-
(그도 그럴 것이 사람이 없는 집 안 아무 곳이나
문 밖에 아무렇게 붙여놓고 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마워 합니다
우리의 작은 헌신이 받는 이들의 마음에 작은 감동이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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