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작은 섬김이 큰 감동이 되기를 소원하며...

lahel정 2011. 10. 17. 18:01

인근 지역 새 아파트에 입주가

오늘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교우 몇 명과 함께(뜻을 함께하는) 아침부터 서둘러

차(커피와 한차),그리고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입주가 시작 된 아파트를 찾아갔죠^(*

점심 때 쯤 도착했는데 입주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따끈한 차가 얼마나 인기였는지...^(*

입주하는 주민들은 물론 이삿집센타직원들까지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

따끈한 차와 함께 이사하는 집에 꼭 필요한 종량제 봉투(20리터)와

전도용으로 사용하는 물티슈 를 전해주니 고마워 하며 받아주셔서

우리도 더불어 감사...

몇 몇 사람들은 "왜 돈도 안 받고 이런 걸 그냥 주느냐?"고 ㅋ...

주로 아파트 입주 할 때

교회에서 전도 목적으로 많이들 나와서 비슷한 봉사들을  합니다

거부감을 느끼며 이유없이 트집을 잡는 사람도 있지만-

(그도 그럴 것이 사람이 없는 집 안 아무 곳이나

문 밖에 아무렇게 붙여놓고 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마워 합니다

 

우리의 작은 헌신이 받는 이들의 마음에 작은 감동이 되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