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이야기

화성시(동탄)에 있는'수레국화'-정원이 예뻣어요~

lahel정 2011. 11. 2. 15:08

계속 음식점 이야기만 올리게 되네요

오늘은 아들 친구이자 구역식구가 살고있는 동탄(신도시)엘 갔었습니다

1번국도를 중심으로 한 쪽은 세교신도시(우리동네) 한쪽은 동탄신도시입니다

 

추계 심방기간이라 목사님과 교우들이  가서 예배를 드리고

함께 애찬도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간곳은 동탄 신도시 아파트 내에 있는 한정식집'수레국화'입니다

정원이 아담하고 예뻣어요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가서인지 손님이 많지 않았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는 이 곳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물수건사이에 예쁜 국화꽃도 꽂아져 나오고-

작은정성 하나로 손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려는 주인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 듯 했습니다

한정식요리가 사실은 메뉴나 맛이 비슷 비슷 하잖아요?

색다른 것이 있다면

좀더 깔끔한 분위기였다고나 할까...?

 

 

 

들깨탕-

미역을 넣어 끓인건데 맛이 단백하고 괜찮았어요

누룽지탕(?)

밥과 함께 나온 반찬들입니다

청국장 찌개도 나왔어요^^*

 

구운 꽁치도 나오고...

메뉴를 보니 한정식만 있는게 아니네요~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결과

 점심시간에 갔더니 분위기는 좋은데

아줌마들이 너무많아 시끄러웠다는 댓글도 있더라구요

심지어 너무시끄러워 밥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라는 글도 보이던데

진짜루

아줌마들이 많았어요

점심시간에 아줌마들이 이 곳으로 다 모이나?

"아줌마들~좀 조용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