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났어요
'천고마비의 계절'에 덩달아 살이쪄 고민인데
외식 할 기회가 자꾸 생겨서....ㅋ
그래도 ,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어 할 '맛집'을 소개 합니다
제가 두 번 째 간 곳인데 정말 시골 구석에 있는데도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헉!
두레반 (둥근)상에 4인기준 반찬인데
요 -칼치 튀김 세 번까지 리필이 됩니다
크지는 않지만 입에 착착 붙는 맛 이랄까?
다른 반찬 역시 집에서 어머니가 직접 해 주시는 그 맛입니다
가격도 착하죠?
얼마 전까지 6,000원 이었는데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눈물을 머금고 올렸답니다
그래도,
음식 맛을 보면 절대 비싸다는 생각 안 합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집 된장으로 끓인 우거지국입니다
끝으로 나오는 누룽지 숭늉...
아무데서나 맛 볼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일요일엔 휴업을 했었는데
워낙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서 그냥 영업을 하게 됐다는군요
이 곳에 가면 외제 승용차도 볼 수 있고 서울 차량번호의 승용차도 많아요~
오전 11시 30분 부터 식사를 할 수 있는데
12시~14시 까지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번호표 받아 기다렸다가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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