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네요~
오늘 아줌마들의 모임이 있는 날이라 외출을 하는데
비오는 날 우산 쓰고 걷는 느낌이 오늘따라 괜찮았습니다
비를 맞고 목마름을 해갈한 듯 싱싱해 보이는 가로수
어느 카페 앞-
제라늄을 심어놓았는데 화려함을 뽐내는군요
우리가 만난 장소
(자주 가는 이유는...?)
음식 맛도 좋지만
실내 분위기가 넘 좋아요
구석구석 분위기를 잘 꾸며놓았어요
모두 생화입니다
창 밖엔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요...
우리가 식사한 홀 밖으로 항아리들이 보여서 ^(*
항아리들 역시 비를 맞고 반질반질 합니다
작은 토기들과 전구로 장식을 하고
아래엔 호접란등 생화를 심어 놓았습니다
일상이 너무 분주하여 조금은 여유룰 갖고 싶었었는데
오늘 외출이 일상에 윤활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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