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은 묵을 수록 맛이 있다지만 고추장은 안 그런것 같아요
1년이 지나면 빨갛던 색깔이 검으스름하게 변해서 음식을 해도 빛깔이 안 좋고...
재작년 가을에 담은 고추장이 조금 남아 소고기와 견과류 넣고 볶았어요
소고기(살코기쇄육)300g에
다진마늘1/2 큰술(밥수저사용)을 넣고 팬에 볶아서 익힌다음
고추장을 넣고 냉장고에 남은 표고버섯 다섯개를 잘게 다져넣고
다진마늘은 다시 1/2큰술을 넣어 약한불에서 잘저으며 볶읍니다
(소고기와 표고버섯의 양은 고추장의 양에따라 적당히 넣어요)
'풀떡풀떡"끓는 느낌이 나면 불을 끄고
견과류(아몬드)를 갈아 넣고 조미술1/2컵을 넣고
한번 더 볶아내면 완성입니다
유리 병에 담아 꼭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밥 비벼먹으면 맛 있구요
볶음요리에 사용하면 편리하고 맛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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