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교회 찬양팀중 수요일에 찬양으로 예배를 돕는

부부 중창단(글로리아)이 있습니다

찬양팀의 친목도 도모하고 발전을위한 회식이 있었죠

찾아간 곳은 월남 쌈밥전문점-'김상사'

갑자기 나 어릴적 가수 김상희의노래'월남에서 돌아오 김상사'생각이 나더군요

상위에 간단한 반찬이 세팅되고

육수와 푸짐한 야채접시가 놓여졌습니다

육수가 끓으면 야채를 넣어 익히고

소고기 샤브샤브도 넣어

(소고기는 무한리필)

어느정도 익으면

라이스페퍼를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부드러워지면

골고루 싸서

원하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는 월남요리

다들 아시죠?

해물샤브샤브도 먹고

숙주나물과 쌀 국수를 끓는 육수에 익혀 먹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죽밥을 

남은 육수에 넣어 푹 퍼진다음 먹으면 되구요

맛이 어떠냐구요?

싱싱한 새싹과 야채, 그리고 소고기에 해물까지 골고루 먹을 수 있어 좋긴한데

좀 번거로운 느낌이 듭니다

 

*1인 기준 17000원정도

 

체인점이것 같구요 동일한 이름이 아니더라도 월남 쌈밥집이 곳곳에 많이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