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 가수 최희준씨의 '하숙생'의 가사가 떠오른다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어제 친정아버지와같은 분의 생신을 맞아 직접 찾아뵙고 축하를 드렸어야했지만
축하바구니 배달로 대신했다
꽃바구니가 완성된후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와서 확인하는중 문자가들어 왔다
오랫동안 요양원에 계시던 老교우 한분이 소천하셨다는...
처음엔 한분의 생신일과 도 다른 한분의 기일이 같다는데 신기함(?)을 느꼈지만...
인생은 나그네임에 분명함을 실감케됐다
나그네와같은 인생을 살면서 난 얼마나 이땅의 삶에만 집착하며 살고 있는지?
나의 수한은 아무도 모른다 그 분만이 아실 뿐...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최선을 다하며 그 분의 뜻에 순종하며 살 것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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