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맛비가 계속 내려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유일하게 나의 친구가 되주는 화초들
하나 하나 관심을갖고 바라보면 어찌 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지난 주 중에 우리집으로 와 화분갈이를 해주고
관심을 가졌더니
이렇게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는 '워터코인'
단정화에도 딱 한송이 꽃이 피었다
한 송이라 더 이쁜걸까?
부레옥잠 두 송이만 있었는데 물배추를 얻어다 넣었다
며 칠사이 송이가 퍼지고 더 싱그러운 모습이다
베란다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오면 물위에 떠다니는 모습이 넘 이쁘다
첨에 우리 집에 올때 붙어있던 노란 떡잎은 떼 주고
새 잎이 낫다
모양이 다른 부레옥잠
큰 송이 하나와 작은송이 두 개 였는데
또 한 송이가 생겨나고 있다
신기하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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