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출근 길에 찾은 네잎 크로버

lahel정 2013. 7. 12. 11:36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제 오후-

공원길을 걸어 출근하는데  토기풀이 카펫처럼 깔려 있다

네잎 크로버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

그렇다고 출근길에 앉아서 여유있게 찾을 수는 없고

걸으면서 좀 신경을 써서 보았을 뿐인데

작은 네잎크로버가 눈에 들어왔다

'신기해 진짜 있네...'

혼자 생각하며 얼른 따서 일어서는데 옆에 또 하나가 있었다 벌래가 좀 먹긴 했지만...

말리고 있는 중

공원 곳곳에 카펫처럼 깔는 토끼풀

신기해...

크로버 잎을 벌래가 갉아먹었다?

가계부노트에 끼워 놓았다가

 

 

 

카스에 올렸더니 갖고싶어하는 교우가 있어서

갖다주려고 성경책에 끼워 놓았다

네잎크로바에 담겨있는듯 '행운'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