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제 오후-
공원길을 걸어 출근하는데 토기풀이 카펫처럼 깔려 있다
네잎 크로버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
그렇다고 출근길에 앉아서 여유있게 찾을 수는 없고
걸으면서 좀 신경을 써서 보았을 뿐인데
작은 네잎크로버가 눈에 들어왔다
'신기해 진짜 있네...'
혼자 생각하며 얼른 따서 일어서는데 옆에 또 하나가 있었다 벌래가 좀 먹긴 했지만...
말리고 있는 중
공원 곳곳에 카펫처럼 깔는 토끼풀
신기해...
크로버 잎을 벌래가 갉아먹었다?
가계부노트에 끼워 놓았다가
카스에 올렸더니 갖고싶어하는 교우가 있어서
갖다주려고 성경책에 끼워 놓았다
네잎크로바에 담겨있는듯 '행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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