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엔 우울증환자가 급증한다니-
날씨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말이겠죠?
그러고보니, 옛 어르신들이 날씨만 궂으려하면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말씀하시던 그 상황을 요즘 제가 실감하고 있습니다 ^^;;
다행히 가끔씩이나마 시원한 바람과 햇빛과 파란하늘을 볼 수 있으니 감사해야죠~
모처럼 장맛비가 그치고 퇴근 길에 볼 수 있었던 하늘과 구름입니다
저녁노을에 물든 뭉게 구름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주중에
비가 그쳐주기를 바라는맘에 아침에 베란다로 나가 하늘을 보니
저 멀리 구름사이로 파란하늘이 조금 보이더라구요
아주 잠깐이었지만-
"그래, 먹구름만 보고 우울해 할 것이 아니라
구름뒤에 숨겨진 파란하늘과 영원히 변치않는 태양을 생각하자..."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습니다
어려운환경이나 문제에 부딪히면 소망이 없는 듯 낙심하는 모습...
가끔은 하늘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서방법도 여러가지... (0) | 2013.07.30 |
---|---|
칭찬에 약한 어린이-작은일에도 쉽게 감동받는 할머니 (0) | 2013.07.25 |
폐현수막 이용한 쇼핑백,판촉물로 어때요? (0) | 2013.07.16 |
출근 길에 찾은 네잎 크로버 (0) | 2013.07.12 |
즐거운 산책 (0) | 2013.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