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이야기

밥대신 있는 재료로 잡채 만들어먹기

lahel정 2013. 10. 8. 13:50

때론 날 마다 먹는 밥이 싫증이 날 때가있죠

배부른 소린가요?

그렇다면 죄송...

어쨋던-

남편이 외출하고  혼자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딴 생각이 나는 겁니다

집에있는 재료로 후다닥,잡채 만들어 먹었는데

잡채란 것이 본래 양념 맛에 간만 맞으면 먹는거라그런지 먹을 만 하더라구요 ^(*

재료요? 이게 전부입니다

당면 한 웅쿰과...

야채는 기름에 살짝 볶아내고...

참,

저는 볶을 때 맛소금 넣어 밑간을 조금 합니다

당면 삶아(당면 삶을 때는 찬물에 몇가닥 헹구어서 부드러우면 되요)

볼에 함께 담아서-

참기름,흑설탕,간장넣어 조물조물 무치면 됩니다(식성에 따라 간을 맞추세요)

양이 적어서 만들기도 엄청 쉬워요^^*

끝으로 통깨 솔솔 뿌리면 잡채 완성~~~!

고기가 없어도 냉장고에 있는야채(부로커리,쏘시지,깻잎,양배추등)종류만 넣어도 상관없어요

계란지단 만들어 넣어도 괜찮아요~

밥이 먹기 싫을 때 이렇게 만들어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만든 잡채의 양이 2인분은 족히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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