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날 마다 먹는 밥이 싫증이 날 때가있죠
배부른 소린가요?
그렇다면 죄송...
어쨋던-
남편이 외출하고 혼자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딴 생각이 나는 겁니다
집에있는 재료로 후다닥,잡채 만들어 먹었는데
잡채란 것이 본래 양념 맛에 간만 맞으면 먹는거라그런지 먹을 만 하더라구요 ^(*
재료요? 이게 전부입니다
당면 한 웅쿰과...
야채는 기름에 살짝 볶아내고...
참,
저는 볶을 때 맛소금 넣어 밑간을 조금 합니다
당면 삶아(당면 삶을 때는 찬물에 몇가닥 헹구어서 부드러우면 되요)
볼에 함께 담아서-
참기름,흑설탕,간장넣어 조물조물 무치면 됩니다(식성에 따라 간을 맞추세요)
양이 적어서 만들기도 엄청 쉬워요^^*
끝으로 통깨 솔솔 뿌리면 잡채 완성~~~!
고기가 없어도 냉장고에 있는야채(부로커리,쏘시지,깻잎,양배추등)종류만 넣어도 상관없어요
계란지단 만들어 넣어도 괜찮아요~
밥이 먹기 싫을 때 이렇게 만들어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만든 잡채의 양이 2인분은 족히 되었습니다.
'먹거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당한 연근이야기 (0) | 2014.02.06 |
---|---|
호박죽과 호박부침 (0) | 2014.01.23 |
라면의 변신-라면 셀러드 (0) | 2013.08.09 |
있는재료로 간단하게 만든 팥빙수 (0) | 2013.08.06 |
감자볶음과 양파초절임 (0) | 2013.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