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
감기로 고생하면서도' 주섬김 찬양'리더로 헌신하는 아들과
임신중에 힘들텐데도 열심히 성가대에 앉아서 찬양하는 며느리를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옴을 느꼈다
그 분의 사랑과 관심에 너무 감사해서..오후예배까지 드리고 며느리에게 뭐가 먹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어머니 봄(태명)이가 장어 먹고 싶데요"한다 그래서 ,
좀 멀리 떨어진 곳 까지 가서 장어 구이를...
아쉽게 울 서방님은 오늘도 출근하여 함께하지 못했다
눈치를채고 며느리가 말한다
"어머니 아버님계실 때 우리 한번 더 와요 그땐 저희가 쏠께요"한다
작은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내 하나님 그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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