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선 제대로 된 식사를 잘 못 하는걸 알고
가끔식 이웃 사촌들이 반찬을 갖다 준다
오늘은 손녀가 자는 틈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멸치 볶음을 만들었다
완성된 '멸치볶음'
주전부리로 늘 사다 놓는 것들(나이 들수록 꼭 먹어줘야 되는 것들이니까...)
유난히 맛이있어,
꼭 택배로 부탁하여 구입하는 '포항멸치'
아는 이에게 부탁하여 구입한 '밤꿀'
역시 꿀도 떨어트리지 않고 사 놓는다 - 여러모로 사용을 많이 하니까...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멸치에 기름이 골고루 묻을 정도)붓고 살짝 볶는다
잣,호도,아몬드를 넣고 약한불에서 함께 볶다가
미리 만들어 놓은 '맛간장' 한 큰술을 넣고 조금 더 볶는다
(맛간장은 제블로그 간단요리 참조 하세요)
불을 끄고 준비 해 놓은 꿀을 넣어 버무리면 완성이요~~~
약 20분이면 충분하다.
유리 찬기에 담아 내고, 남는것은-
역시 유리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하여 먹으면 된다
* 꿀 대신 물엿이나 설탕시럽을 만들어 사용해도 되는데 꿀은 딱딱하게 굳지 않고 맛도 깔끔하다
(멸치에 간이 있어 간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견과류'땜에 조금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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