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
분주하긴 해도 평일보다는 시간이 자유롭다
점심 때쯤
가게 문 닫고 집을 나섰다
오늘이 송탄 장 날
반찬거리 좀 살까 하고 나섰다가 미용실에 들려 머리 손질(cut)도 했다
한 달에 한번씩 나를 예쁘게 해 주는 미용실
손님이 많아(예약을 안 하고 갔더니) 한참을 기다리다가
화장실이 궁굼해졌다
용무도 있었지만...^(*
문을 여는 순간
끄앙~
반 하고 말았다
"따악 내 스타일이야! "
헤어스타일 사진도 붙여놓아
심심치 않게 참고도 하겠고...
직업은 못 속인다고 한복 그림에 관심을 가졌더니
지인이 그려 준 거란다
숙이미장 원장님~
당신은 나의 좋은 이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이웃이 되길 바람니다^(*
그 센스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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