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되어 정해놓고 찾아가는 음식점도 있지만
우연히 들어가게 되는 음식점도 있습니다
이 곳은 후자의 예입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분위기가 좋으니 웬지 음식맛도 좋을 것 같은 예감에...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는 점심 때 쯤
이렇게 멋 진 분위기가 눈에 들러 온거죠^(*
비가 와서 더욱 운치가 있어뵈는 정원 분위기 입니다
안 으로 들어 갔더니 오밀 조밀 에쁘게 꾸며 놓았더군요
계산대입니다
홀에도...
이제 음식 서빙 입니다
들깨죽과 물김치
우렁무침
셀러드
이걸 무슨요리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무를 곱게 채썰어 사리를 만들고 그 위에 검은깨 소스,새싹채소,보리수를 얹었는데...
한정식에 빠질 수 없는 잡채
단 호박 튀김
새알심을 넣은 들깨죽이 또 나왔네요~
대부분 끝으로 잡곡 돌 솥밥이 나오는데
이 곳은 곤드레(산나물)를 넣고 지은 밥이 나왔습니다
밥 반찬- 생선조림과 된장찌게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요,양념장을 넣고 밥을 비벼 먹으면
그 맛,,,,,,,?
홀 입구에 진열되 있는 '황토인형'들인데
재밌죠?
오늘도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날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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