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다 그렇지(일상)

남편과 공원 산책

lahel정 2011. 7. 18. 20:55

얼마만에 보는 파란 하늘인가?

주일예배 드리고 일찌감치 집으로 들어갔다

저녁식사 마치고 남편과 또 공원 산책...^(*

 

부들이 많이 피어 있었다

꽃꽂이를 하다보니 꽃꽂이 제료로 쓰는 나무들이 눈에 들어왔다

부들 그리고 화살나무

 

 

화살나무가 많았다

울 남편*^^*

적말채

잘 휘어져서 꽃꽂이 재료로 많이 사용한다

하얀 말채꽃이 군데군데 피어 있었다

굽높은 '샌들'을 신고나가 불편해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었다

신발은 울 남편이 들고...

친구같은 남편이 있어 넘 좋다^(*